최근에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주인공은 바로 '삼성가들'  !!
인터넷 포탈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장할 정도로 화제를 끌고 있는데요~ ^^
모 언론 매체에서는 따도녀 이서현 , 차도녀 이부진이라는 별명과 함께 두 자매의 패션과 메이크업, 헤어스타일 등을 비교하는 등  이슈가 되어서 한동안 여성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가상의 세계를 그린 드라마라고 해도 재벌, 특히 재벌가 여성들의 옷차림과 화장법에는 눈길이 가기 마련인데요~ 
최근엔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와 MBC 수목드라마 <로열 패밀리>의 두 주인공 김희애와 염정아도 카리스마 넘치는 열연만이 아니라 40대라고 믿기 어려운 미모에 더해 기존 악녀들과 사뭇 다른 모습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물론, 드라마 전개도 흥미 진진하지만, 특히나 두 여배우 모두 재벌가 패션과 메이크업이 눈낄을 끌고 있어 드라마의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립니다. 과거의 악녀들이 강한 메이크업으로 무장하고 독기를 뿜어냈다면, 김희애와 염정아는 오히려
창백하면서도 정돈된 투명한 피부와 깔끔한 눈매로 내면의 다부진 독기를 은근하게 뿜어내는 것이 차이점 입니다.

두 ‘로열’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있는 마끼에(maquillee) 박지숙원장은 “ 김희애의 경우 동그란 반달눈을 더욱 강조하는 눈매를 나타내는데 중점을 주었으며 염정아도 기존의 눈매가 워낙 강해 언더라인을 그리지 않고 섀도우로 부드럽게 음영을 넣었다. 이는 눈동자를 더욱 부각시켜 내면의 비장한 연기를 돋보이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라고 밝혔는데요~